능력치 및 상세 정보
전투 공략
차지 동작을 노리는 기술이 있다. 적이 기술을 마무리하는 틈에 강공격을 모은다. 원거리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첫 발에 반응하면 자리를 바꾸고 적의 공격이 빗나간 뒤 쏜다. 가드를 깨는 기술이 있다. 묵직한 공격을 준비하면 회피할 공간을 남긴다. 거리를 벌려도 투사체가 날아온다. 사선에서 옆으로 벗어나 발사 사이에 접근한다.
게임 홈Phantom Blade Zero모든 게임희몽산장 빈소를 지키는 ‘수명문’의 살수. 도롱이를 걸치고, 머리 위에는 새빨간 가면을 여러 장 겹쳐 쌓았다. 몸은 건장하나 살결은 시체처럼 창백하다. 손에 든 쌍검은 ‘적영의 뼈’라 불리며, 그가 골수처럼 아끼는 흉기다. 수봉은 성정이 뒤틀리고 피를 보는 것을 즐겼다. 백희에 사악한 기운을 쫓는 힘이 있다고 맹신한 그는 그 겉모습만 억지로 흉내 냈다. 무장 역을 맡은 배우의 발놀림을 따라 하는가 하면, 송곳니를 사납게 드러내는 연희를 본떠 제 가면에도 섬뜩한 이빨을 박아 넣었다. 그렇게 하면 초식의 위력이 크게 강해지리라 굳게 믿었다. 산장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안의 나희 광대들을 모조리 죽이고, 빼앗은 붉은 판관 가면을 보물로 여겼다. 얼굴에 다 쓸 수 없자 머리 위에 겹겹이 쌓았다. 칼을 삼키고 불 위를 걷는 재주도 흉내 내어, 긴 칼 한 자루를 두개골에 곧장 찔러 넣고 칼과 창이 통하지 않는 용맹을 과시했다. 전세가 불리해지면 머리뼈에 박힌 긴 칼을 뽑아, 그 위에 가면을 씌운 채 거센 비바람처럼 휘두른다. 이런 미친 자가 몽차의 말을 듣는 것은 충심 때문이 아니다. 고수의 피로 가면과 도롱이를 온통 붉히고 싶어서다. 한 번도 지지 않은 ‘혼’ 대인이 산장에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길에 기대에 차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가면과 도롱이를 붉힌 것은 그 자신의 피였다.

차지 동작을 노리는 기술이 있다. 적이 기술을 마무리하는 틈에 강공격을 모은다. 원거리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첫 발에 반응하면 자리를 바꾸고 적의 공격이 빗나간 뒤 쏜다. 가드를 깨는 기술이 있다. 묵직한 공격을 준비하면 회피할 공간을 남긴다. 거리를 벌려도 투사체가 날아온다. 사선에서 옆으로 벗어나 발사 사이에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