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륜삼걸의 이야기는 어제 일처럼 귓가에 맴돌건만, 정파를 이끌고 대영을 지키고 있는 자는 이제 황행자 한 사람뿐이다. 그런 그가 '용체술'이라는 칼을 빼 들어 정파 안에 이미 존재하던 균열을 찔러 벌렸다.
무법자의 함정에서 형야를 물리치고 나무교 입구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