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탐험

The Witcher 3: Wild Hunt Remastered · 닐프가드 제국에서 온 쉘마르 · 괴물 도감

검투사가 거대한 아레나에서 싸움을 벌이는 것은 닐프가드에서 인기 있는 여흥거리이다. 싸우는 이들은 대체로 그런 목적으로 훈련받은 노예들이지만, 가끔 아레나의 주인들은 인간과 괴물을 맞붙이기도 한다. 게롤트가 토너먼트 경기장에서 맞서 싸운 쉘마르는 황제가 자신의 친척인 안나 헨리에타 공작부인에게 보낸 선물이었다. 이 쉘마르는 어린 시절에 붙잡혀서 궁극적으로 아레나에서 사람과 싸운다는 목표를 위해 닐프가드 교관들에게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길들여졌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 이 괴물의 야성과 타고난 호전성은 한 치도 무디어지지 않았다. 이 쉘마르는 동종의 모든 개체들처럼 눈은 멀었지만 반사되는 소리를 사용해 상대의 위치를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두꺼운 껍질과 거의 뚫을 수 없는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공처럼 몸을 말아서 상대에게 돌진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아래쪽의 배는 비교적 약한 부분이었고, 돌진이 빗나갔을 때 상대에게 노출되었다. 길고 어려운 싸움이었지만, 결국 게롤트는 쉘마르를 물리쳤다. 그리고 관중석의 공작부인이 그 괴물을 끝장내라고 명령했을 때, 그는 정식으로 마지막 일격을 날렸다.

The Witcher 3: Wild Hunt Remastered · 닐프가드 제국에서 온 쉘마르 · 괴물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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