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탐험

The Witcher 3: Wild Hunt Remastered ·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 · 인물

나도 그렇고 독자 여러분도 마찬가지겠지만, 게롤트는 고위 뱀파이어 사회가 나이에 따른 엄격한 위계질서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대단히 놀라워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언권도 강해지며, 그 말을 어길 경우 받는 처벌의 강도도 높아진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보끌레흐에 있는 한 동굴에는 천구의 결합 당시 그곳에 남겨져 오래디오랜 세월을 보낸 한 뱀파이어 장로가 있었는데, 게롤트와 레지스는 장로를 찾아가 디틀라프를 찾는 데 도움을 청하고자 했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오랜 세월을 지낸 뱀파이어일수록... 뭐랄까... 타인과의 교류를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이 장로 또한 누군가 찾아오는 것을 깊이 혐오하고 있었으므로, 레지스는 장로의 안식을 그르친다는 생각에 두려워 몸을 떨었다. 게롤트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 장로의 거처로 가는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시아나를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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